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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주:HOMMAGE

08AM X GWAJA J

23 July - 4 August, 2021

오마주(Hommage): 영화에서 감독, 작가 및 특정 작품의 장면들을 차용하며 존경을 표시하는 것. 현대사회를 살아가며 우리는 수많은 미술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미술관, 박물관 뿐만 아니라대중매체에서 볼 수 있는 미디어와 인쇄광고에서 까지 다양한 미술이 차용되고 있지만 하루에도 수백 수만건 이상의 미디어가 쏟아지는 환경에서 기억에 남는 이미지들은 얼마 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잘알려진 영화의 한장면, 모나리자 등의 명화를 말로 쉽게 표현해 낼 수 있을만큼 우리 기억속에 깊이 각인 되는 이미지들이 있습니다. 반복적인 노출로 인한 각인이거나 유명화가의 작품인 이유에서 대중의 선택이 있었겠지만 보다 앞서 작품을 존중하는 수 많은 사람들 덕분에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없습니다. 그래서 저희 또한 존경하는 작품으로부터 새로운 영감을 받고자합니다. 작가의 시선으로 작품을 바라보고 탐구하여 단순 모작이 아닌 새로운 작품으로 객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08AM

08AM(오밤)은 팝 컬쳐(Pop Culture)에 영향을 받은 회화 작업을 주로 하는 현대미술가입니다. 형태의 입체감을 부각시키고, 특정 색상의 조합을 통해 특유의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작가의 특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휠라(FILA), 푸마, 프링글스, 퍼블릭댄스 매거진 등의 브랜드와의 협업도 꾸준히 병행하고 있습니다.

2019. “LOL 인베이드 아트” 리그오브레전드 10주년 전시 [LoL park]
2019. [PUMA][PUMA]Cell Endura 협업일러스트레이션
2016 ‘월간윤종신’10th 선정 아티스트, 인터뷰 및 10월 전시 (LOB, 서울)
2016 [코리아 타임즈] ART / 아티스트 선정

Gwaja J

지과자 작가의 작품은 점에서 시작해 선으로 끝난다. 작가가 보여주는 건식 재료 특유의 강약은 부드럽게 그어지다가 거칠게 마무리되고, 투박하지만 있어야 할 위치구나 싶을 만큼 정교하다. 이야기하고자 하는 많은 것들을 선으로 선으로, 타인의 초상을 완성하며 드러낸다. 작품에 사용되는 연필과 목탄의 검정은 가장 기본적인 검정임에도 많은 과정을 담고 있다. 누군가에겐 너무나 당연하고 쉽게 지나치던 건식 재료들이지만 작가는 이 기본에서 완성을 찾으며 자신을 표현하고 있다.

2018. [서울,Comic Con] ‘My Own Hero’ 그룹전시
2018. [A2AGE/코스메틱] 일러스트레이션 콜라보레이션.
2017. [서울, FIFTY FIFTY] ‘INSIDE’ 개인전
2015. [서울, LOB] 월간윤종신 개인전시 및 매거진인터뷰

TIME
Public time: TUE - SAT 2pm - 5pm
Advance reservation: TUE - SUN 11am - 7pm

Admission: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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