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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상점  Group Exhibition 

Separation Anxiety : 불리불안

2019.03.01 - 03.14

Exhibition Information

Separation Anxiety(분리불안)이라는 소주제로 유아기의 아기가 엄마와 분리로 오는 불안감을 가리키는 용어이다. 이번 전시는 의미를 확장하여 타인과 자아. 또는 어떠한 대상과 분리될 때 긍정적일 수도 혹은 부정적일 수도 있는 복합적인 감정들의 이야기들을 각 작가의 소품으로만 연결하는 전시이다. 참여작가는 강준석, 김예슬, 문승연, 배우리, 손우정, 신대준, 장수지, 정진갑 작가가 참여한다.

강준석 작가는 일상과 환상의 경계선에서 머무는 감정을, 김예슬 작가는 자신의 자화상을 통한 여성의 감정을, 문승연 작가는 동화적 세계관을 통한 관계의 감정을, 배우리 작가는 나로부터 출발하는 섬세한 감정선을, 손우정 작가는 꿈속을 통해서라도 이루고 싶은 감정을, 신대준 작가는 정체성을 찾아 함께 떠나가는 여정에서의 감정을, 장수지 작가는 소녀를 통한 현대인들의 위로와 공감을, 정진갑 작가는 외부로부터의 폭력으로 드러나는 트라우마를 표현한다.

강준석 Kang Jun-Seok

작가가 그린 선(Line)들을 따라 시선을 옮기다 보면 우리가 간과하고 있었던 일상 풍경, 소소한 해프닝을 마주하게 된다. 작가는 개인의 일상과 신체를 소외시키는 자본주의적 시간, 도시 생활에 탈피하고 싶어 했다. 그래서 조금은 느리고 부족해도 자신만의 리듬으로 삶을 살고 싶어 제주도로 이주해서 작업을 이어 오고 있다. 제주도 또한 만만치 않은 삶의 터전이지만 그는 천천히 삶, 작업 공간을 개척하며 제주도의 바다와 숲에서 자유롭게 유영하고, 상상하고 끄적이며, 자신만의 리듬을 만들어 냈다. 그에게 있어 예술이란, 때가 차면 드러나는 일상생활인 듯하다.

 

Solo Exhibition

2016 섬으로 가는 길展 갤러리 앨르

2012 fantastic dreams of forests and jungles展 viart gallery

Empty House展 GALLERY GOLMOK

Empty House展 갤러리 하버

fantastic dreams of forests and jungles展 영등포 나무그늘 갤러리

김예슬 Kim Ye-Seul

김예슬 작가는 여성이 가지는 본질적인 두려움을 자신의 자화상 그린다. 인물 중심의 구도에는 열등감, 피해의식, 사랑, 모성, 행복 등 여성으로 살아가며 느끼는 복합적인 감정들을 표현한다. 모던한 색감과 인물의 묘사는 현대사회의 문제적 본질과 일치 시키며 섬세한 감정선을 놓치지 않고 있다.

 

2018│The Life Art Pair, 스튜디오 별채(서울)

2018│부랴부랴 3人展, 갤러리 팔레 드 서울(서울)

2016│2016 청년작가 지원 움틔움展, 아트스페이스 퀄리아(서울)

2016│Ligak + Art Frenzy Festival, 리각미술관(천안)

2016│신진작가 발언展, 아트스페이스 퀄리아(서울)

2015│꼭지를 따다展, 갤러리 토포하우스(서울)

2013│Incubating展, 중 아트 갤러리(용인)

문승연 Moon Seung-Yeon

현대인들의 삶에서 무심하게 흘러가는 시간의 의미를 동화 속에서 나온 듯한 초상화들로 표현하는 문승연 작가는, 프랑스 뚤루즈 국립 미술대학에서 (Ecole Nationale Supérieure des Beaux-Art de Toulouse) 수석으로 졸업 후 국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작품은 부드럽고 모호한 배경 속에 있는 사랑스런 소녀의 모습을 통해 불안정한 기억, 행복했던 기억마저 무너져 버리는 상처들을 안고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에 물음을 던진다. 동물들이 곁에 있는 모습은 ‘비록’이라는 단어처럼, 불안감과 상처 속에서도 서로의 온기를 느끼고 살아가야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작가의 작품에서 주요 모티브로 등장하는 찻잔은 위로받고 싶은 자신의 삶에 따스한 온기를 더해주는 작가의 상징성을 부여한다. 형체와 비(非)형체의 기억들 모두 우리의 마음속에 존재하고, 자신의 삶이 가장 소중한 의미를 가지기 위해선 시간의 순행과 역행 사이에서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스스로 가치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말한다.“누군가에겐 소중한 추억”, “누군가엔 가슴 아픈 추억” 그 모든 삶의 일들은 자신이 삶의 주인공이기 때문에 그 소중한 시간을 잃지 말고 살아가자는 메시지는, 무언가를 잃어가고 살아가는 우리시대를 따뜻하게 감싸주는 듯하다

 

개인전6회, 단체전 28회

​배우리 Bai Woo-Ri

인간의 불완전한 내면은 나에게 영감이 된다.

나 또는 다른 누군가의 불안에 대하여 이야기 해본다.

때때로 불안에는 아무런 이유가 없다. 이유를 찾기 보다는 불편한 얼굴을 들여다본다.

언제나 그랬듯이 우리는 존재하기에 불안하고, 불안을 느끼기에 존재한다.

그저 불안해하고, 그것을 느끼면 된다.

 

개인전

2018 ‘얼굴’, 마산

2018 ‘부서지는 방’, 창원

2016 'monologue', 마산

2015 'Emotions', 서울

2013 SPACE UM 기획초대전 ‘조금 느린 어른들’, 부산

2013 갤러리 마레 기획초대전, 부산

​손우정 Son Woo-Jung

꿈을 꿔라! 상상을 하라! 자유로워 져라! 손우정 작가는 이것이 작업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라고 말합니다. 어릴적 현실보다 더 리얼한 꿈을 꾸고 혼자 재미있는 상상을 하며 웃던 아이는 이제 시간과 공간의 개념을 초월한 자유로운 상상의 공간을 화면속에 아름답게 구성하고 있습니다.

 

개인전

2017.손우정 4번째 초대 개인전 갤러리 일호, 서울

2016.손우정 개인전 키다리 갤러리, 대구

2015.<Childreninwonderland>손우정 개인전 일호 갤러리,서울

2014.<Kingdomofimagination>손우정 개인전 아트스페이스너트,서울

​신대준 Shin Dae-Jun

​신대준 작가는 빨간 코끼리를 소재로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이야기를 자신만의 느낌으로 화폭에 담아내는 서양화 작가이다. 숲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는 순수한 모습의 소년 그리고 소년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인 코끼리의 모습은 평온을 느끼게 해준다. 빨간 코끼리는 어린 시절 나를 묵묵히 바라보며 지켜주시던 아버지의 존재를 형상화 했다. 그와 동시에 현재 시점에서는 아이의 아빠가 된 자신의 모습이기도하다. 작품을 바라보는 이에 따라서는 내 마음에 존재하는 수호신, 커다란 엄마의 품, 든든한 친구, 듬직한 남편의 모습으로도 연상 된다. 언제나 나의 곁에서 함께 걷고, 같은 곳을 바라보고, 내리는 비를 막아주고, 편안히 기대어 책을 읽고, 말없이 마주보며 마음으로 서로를 느끼는 관계의 모습을 바라보면서 우리는 삶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쉬어갈 수 있는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다. 이렇듯 신대준 작가의 그림 속 이야기들은 어른을 위한 동화 같은 느낌으로 관객에서 평혼함을 주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개인전 4회, 그룹전24회

​장수지 Jang Soo-Ji

건국대학교 한국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회화과를 수료했다. 에이컴퍼니에서 주최하는 '나의 첫 전시회' 선정작가, 백자은 갤러리 공모전 대상 수상자로 개인전을 가졌으며, 최근 단체전과 홍콩 아트쇼 등 아트 페어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장수지 작가의 작품 속에는 큰 눈망울을 가진 소녀의 모습이 등장한다. 무언가 응시하는 듯한 소녀의 눈은 불안과 기대가 뒤섞여 있다. 작가는 소, 녀를 통해 아직 완전히 성숙하지 않은 경계인으로서의 불안과 소외,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기대를 이야기하고 있다. 제목 또한 아직 완전한 한 여자가 아닌 아직 미성숙한 여자라는 의미로 소, 녀로 작품 제목을 표시하고 있다. 최근 들어 작가의 작품 속에는 미래에 대한 불안의 그림자 대신 희망과 기대감이 묻어나고 있다.

 

PROFESSIONAL EXPERIENCES

2015 레필로소피. 서울

2013 백자은갤러리. 서울

2011 갤러리 골목. 서울

​정진갑 Jung Jin-Gab

조각가

정진갑의 인체 형상 작업은 인간내면 깊숙이 내재되어 있는 폭력성과 무의식의 지배를 받는 인간본능을 시각적 모티브로 삼는다. 그의 작업은 시대를 불문하고 존재해온 물리적 폭력에서부터 대중매체의 시각적 폭력에 이르는 다양한 양상의 폭력을 다룬다. 작가는 인간의 방어적 성향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공격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그가 형상화한 인체는 무방비상태로 노출된 사회적 약자의 트라우마를 시각화하는 동시에 현대에 이르러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폭력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시사한다.

 

개인전4회 단체전 2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