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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와 한 사람만을 위한 이야기

Shin Dae-Jun Solo Exhibition

8-19 Desember, 2019

<많은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와 한 사람만을 위한 이야기>는 신대준 작가가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전달하고픈 이야기를 전시 타이틀로 옮겨 왔다. 유년의 기억, 일상의 위로 등은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감정인 동시에 오직 나만을 위해 느끼고 간직하고 싶은 소중한 것들일 지도 모르는 감정들을 신대준 작가는 붉은 코끼리와 동행하는 소년의 이야기로 표현 한다.

신대준 작가의 그림 속의 이야기는 자신이 지나쳤고 품었고, 추억으로 존재했던 시간들의 집합체이다. 시간 속에 존재했던 기억의 단편들을 채집하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다. 그는 이런 방식을 통해 전시장의 ‘네러티브’화를 이어가며 마치 한편의 동화적 구성으로 자신의 작업세계관을 구성한다.

이번 전시는 신대준 작가의 2019년의 발행하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다. 오직 갤러리를 통해서만 그가 새롭게 편집하는 한편의 입체적 동화책을 만나 볼 수 있으며, 2019년에 새롭게 발표하는 초기작 스타일의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구성을 더한다. 신대준 작가의 작품을 통해 이 시대의 위로와 나의 시절을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나 볼 수 있기를 바란다.

TIME
Public time: TUE - SAT 2pm - 5pm
Advance reservation: TUE - SUN 11am - 7pm

Admission: F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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